[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정만식이 결혼을 발표했다.

정만식은 오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한 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만식의 예비신부는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배우로, 두 사람은 연애 4년 만에 부부로서의 연을 맺게 됐다.

이날 정만식과 예비신부의 결혼식은 주례 없는 예식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절친한 배우 조진웅이 맡을 예정이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정만식은 결혼식 전 간단한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 소감을 밝힐 계획이다.

한편 신혼여행은 촬영을 마치고 내년 2월 하와이로 떠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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