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원 신한은행장(맨앞줄 오른쪽 여섯번째)이 24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청소년금융센터 광화문캠퍼스에서 열린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사업'에 참석해 문용린 서울시교육감(맨앞줄 오른쪽 다섯번째)과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청소년금융센터 광화문캠퍼스에서 세곡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사업(이하 청진기)'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용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과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참관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6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통장거래, 체크카드 발급, 환전 등 영업점에서 일어나는 은행 업무를 수행하는 게임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 돼 자연스럽게 금융과 은행을 이해하고 진로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도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금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청소년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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