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SK텔레콤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테더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인용 핫스팟 서비스 'T테더링'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T테더링 앱은 손쉽게 스마트폰의 테더링 기능을 켜고 끌 수 있으며, 테더링을 통한 데이터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과거 사용 기록을 조회할 수 있다. 설정해 놓은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면 자동으로 테더링이 차단되는 ‘자동 차단 기능’도 탑재해 고객들이 데이터 초과 사용에 대한 걱정없이 안심하고 테더링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 앱은 SK텔레콤이 지난 8월 개최한 LTE-A 특화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수상작을 기반으로 출시한 서비스다. T테더링 앱은 모바일 콘텐츠 오픈마켓 T스토어(m.tstore.c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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