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환원과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회 만들 터”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컨트리클럽(회장 이기상)은 지난 24일 정기호 영광군수를 방문, 희망 2014 나눔 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 10대 퍼블릭 골프장으로 선정된 영광컨트리클럽은 영광군 대표적인 스포츠 관광 상품으로 청소년에게 무료 또는 저렴한 금액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하는 등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기탁했다.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 교육,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기부를 통해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영광컨트리클럽 유연진 사장은 “대도시 골프장은 매출이 감소하는데 비해 영광의 천연 자연환경과 접근성 등으로 영광컨트리클럽은 수익이 향상되었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영광군과 영광군민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영광주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인재육성과 소외계층에 대한 기업의 책무를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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