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흡한 점 보완, 내년도 농촌지도사업 적극 추진"

[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고흥군(군수 박병종)은 24일 학습단체회원,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종합평가회는 올해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와 미흡한 점 등을 평가 분석해 개선점을 찾아내고 성과가 우수한 사업에 대해서는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올해 주요 추진성과로는 고흥특화작목연구단지 조성, 아열대작물 시험연구, 비전5000 효율적 추진을 위한 강소농 육성 및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보다 적극적인 현장기술지도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고흥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농림수산식품산업 비전5000'목표 달성을 위해 2014년 농촌지도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경택 기자 ggt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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