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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메뉴회의, '삼튀기 굴욕' 만회할까
최종수정 2013.12.26 16:17 기사입력2013.12.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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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가수 정준영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속 코너 '야간매점' 출연을 앞두고 메뉴회의를 진행했다.
정준영의 소속사 CJ E&M은 26일 오전 공식 트위터에 "정준영과 스태프들 사이에서 오간 대화내용을 캡처했다. 오늘 방송에서 어떤 메뉴가 등장할지 상상해 봐라"는 글과 함께 메뉴회의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영과 '해투' 스태프들과의 메뉴회의에서 고민 끝에 '야간매점'에 공개할 음식을 선정했다.
이어 그의 메뉴에는 꿀떡과 떡볶이를 결합한 '꿀 떡볶이', 귤에 꿀을 묻혀 먹는 '뀰' 등 독특한 요리비법이 공개됐지만, 정작 결정된 메뉴는 모자이크로 처리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앞서 정준영은 '야간매점' 코너 첫 출연 당시 삼각김밥을 튀긴 요리 '삼튀기'로 굴욕을 당한 바 있다.
한편 정준영이 메뉴회의 끝에 선정된 독특한 신 메뉴는 26일 오후 11시10분 전파를 탄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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