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26일 교내 캠퍼스에서 고교 2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제3회 슈가(SWU家) 오픈 캠퍼스 - 전공체험 및 특강’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이 막연하게 생각하던 대학에서의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설계를 구체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전공분야의 교수를 만나 강의를 듣고, 실험(실습)실 탐방이나 관련분야를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재학생 선배들로부터 대학생활과 전공공부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전공체험은 서울여대의 다양한 학과들 중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경영학과, 문헌정보학과, 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언론영상학부, 교육심리학과, 화학과, 의류학과, 원예생명조경학과, 식품공학과, 정보보호학과 등 13개의 학과에서 진행됐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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