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한다.

27일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용감한 형제가 오는 2014년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매 달 신곡 1곡씩 총10곡 (10팀)의 아티스트와 특별한 작업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용감한형제는 과거 렉시의 '눈물 씻고 화장하고'를 시작으로 빅뱅 '마지막 인사', 손담비 '미쳤어', '토요일밤에', 애프터스쿨 '너 때문에', 'Diva', 유키스 '만만하니', 씨스타(Sistar)의 'Push Push', 'So Cool', '나혼자', 씨스타19 '마보이', '있다없으니까', 포미닛'이름이 뭐예요?', 효린'너 밖에 몰라' 등을 통해 국내 대표 프로듀서로 명성을 쌓았다.

특히 2008년 개인적으로 독립 후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별들의전쟁, 코끼리왕국, 똘아이박, 미스터강, 미스리 등 프로듀서는 물론, 실력파 힙합그룹 일렉트로보이즈와 브레이브걸스, 빅스타, 박수진을 발굴하고 양성했다.

한편 용감한형제의 데뷔 10주년 앨범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30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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