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인턴기자]'별에서 온 그대'의 배우 유인영이 전지현과 포즈 대결을 벌였다.

지난 26일 방송한 SBS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에서 한유라(유인영 분)는 노서영(박정아 분)의 결혼식에 참석한 천송이(전지현 분)와 코믹스러운 몸매 대결을 펼쳤다.

이날 천송이와 한유라는 신부 대기실에서 마주치자 평소 라이벌 관계임을 의식한 듯 자존심 싸움을 시작했다.

두 여성은 신부와 사진 찍으면서 서로가 상대보다 더 돋보이기 위해 온갖 특이한 포즈를 연출해야 했다.

한유라는 늘씬한 다리와 볼륨감 있는 몸매를 과장해서 강조했고 전지현은 길고 얇은 팔다리가 더욱 도드라지는 자세를 취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유인영 정말 예쁘다" "유인영 항상 응원합니다" "'별그대' 유인영 전지현에게 밀리지 않는다" "'별그대' 유인영 은근 존재감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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