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엠파이어의 메인보컬 티오와 베스티의 해령의 로맨틱한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엠파이어 티오와 베스티 해령은 최근 패션 화보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데뷔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프로다운 모습으로 촬영 분위기를 주도했다.

티오는 "첫 커플 화보 촬영이라 긴장된다"고 앓는 소리를 하면서도 셔터가 터지자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였다. 해령 역시 촬영 콘셉트에 따라 풋풋함과 성숙함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촬영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들은 촬영 내내 마치 연인 같은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쉬는 시간에는 서로의 신곡에 대해 궁금해 하기도 하고 방송 활동에 대한 어려움을 나누기도 하는 등 새로운 '절친'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두 번째 싱글 '까딱까딱'의 방송 활동을 마무리 한 엠파이어 티오는 다음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령은 베스티의 신곡 '짱 크리스마스로' 팬들을 만나는 중이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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