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솔로로 돌아온 김재중이 생일을 맞아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을 나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김재중이 생일을 기념해 콘서트를 특별하게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정규 콘서트와 팬 미팅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으로 서울 공연이 진행되는 것.

김재중은 내년 1월25일과 26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4 김재중 1st 앨범 아시아 투어 콘서트 & J 파티'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약 1시간가량의 팬 미팅 형식의 생일파티 세션이 추가된다.

김재중은 지난 10월29일 소프트록, 브릿팝, 어쿠스틱 발라드 등 다양한 색깔이 담긴 첫 번째 정규 앨범 'WWW'을 발표하고 아시아 투어에 나섰다. 그는 서울과 일본 요코하마, 오사카, 중국 남경, 대만 등에서 팬들을 만났다.

한편 김재중의 '2014 김재중 1st 앨범 아시아 투어 콘서트 & J 파티' 티켓은 오는 1월2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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