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배우 박정아와 현우성이 격렬한 키스를 나눴다.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일일드라마 '귀부인'(극본 호영옥, 연출 한철수) 측은 27일 박정아와 현우성의 키스신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정아와 현우성은 비상계단에서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고 있다.

'귀부인' 측은 "첫 촬영부터 부담스러울지도 모를 키스 장면이지만 박정아와 현우성은 격렬하면서도 애틋한 키스신으로 지켜보는 제작진을 숨죽이게 했다"고 전했다.

또 제작사 드라마하우스 관계자는 "첫 촬영이었던 만큼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나타난 박정아, 현우성이었다"면서 "두 배우의 훌륭한 친화력으로 첫 촬영에서의 키스신 장면을 격렬하고 화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렸다. 내년 1월13일 첫 방송.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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