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침구 전문기업 이브자리(대표 고춘홍)는 30일 산림청이 주관하는 '2013 녹색성장 유공자 시상식'에서 산림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2013 녹색성장 유공자 시상식은 산림청 녹색사업단 산하 산림탄소센터가 시행하고 있는 산림탄소상쇄제도의 활성화·기반구축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개인 등을 발굴·포상하는 행사다. 수상자는 산림청 공적심사 위원회에서 녹색성장 유공기관·단체를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이브자리는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 산림을 통한 기후변화대응과 녹색성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브자리는 지난 1987년부터 기업사회공헌(CSR) 브랜드 '이브랜드'를 설립하고 다양한 친환경 운동과 산림관리 활동을 펼쳐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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