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의 말띠 스타 3인방(고경표, 서예지, 하연수)이 갑오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들 3인방은 지난 30일 '감자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14년 갑오년(甲午年) 말의 해를 맞이하는 깜찍한 새해인사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사진 속에서 직접 쓴 카드를 들고 서 있다. 고경표와 하연수는 '2014년 말띠 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는 글을, 서예지는 스페인 유학파답게 'Dios te bendiga'라며 '신의 축복을 빈다'는 의미의 인사말을 적어 넣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갑오년 새해인사 왠지 상큼하다" "갑오년 새해인사 받으니 모든 일이 잘 풀릴 것" "갑오년 새해인사 셋 다 센스가 있다" "갑오년 새해인사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자별'은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때문에 벌어지는 노 씨 일가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다뤘다. 매주 월~목 오후 8시50분 방송.



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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