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엔소닉이 하우스룰즈와 2013년의 대미를 장식할 특별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엔소닉은 31일 오후 8시50분부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펼쳐지는 '2013 MBC 가요대제전'의 오프닝 무대를 책임진다.

'2013 MBC 가요대제전'의 오프닝은 하우스룰즈의 '2013 K-POP 리믹스'. 엔소닉은 조용필의 '바운스(Bounce)',크레용팝의 '빠빠빠', 소녀시대의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에 엑소의 '으르렁'에 맞춰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하우스룰즈의 유려한 리믹스 음악과 엔소닉의 퍼포먼스는 물론 정준하, 김성주, 노홍철, 클라라, 박형식 등 MC들의 단독 및 공동 무대도 '2013 MBC 가요대제전'의 오프닝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주말 연습을 마친 엔소닉과 하우스룰즈는 "2013년 마지막을 책임질 행복한 파티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엔소닉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일본 동경의 'K-STAGE O!'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오는 1월11일에는 오사카의 'Flamingo'에서 2회의 단독 콘서트를 열고, 올 2월께 새로운 곡으로 컴백한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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