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핑크빛 만남 중이다.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오전 아시아경제와 전화통화에서 "이승기가 윤아와 이제 막 만남을 시작한 단계다. 조금씩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윤아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역시 "윤아가 이승기와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이다"라고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이승기와 윤아가 몰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포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해 '2013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최우수상을, 윤아는 '2013 K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연기상을 각각 수상하며 가수 뿐 아니라 연기에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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