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동부CNI는 2일 300억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2일 공시했다. 제42-1회(100억원)와 제42-2회(200억원) 무보증 사채의 발행 금리는 각각 연 7.80%, 연 8.30%다.

동부CNI는 투자설명서를 통해 "2013년 3분기말 부채비중은 현재 161.76%로 2012년말 134.28%보다 27.48%가 증가했다"면서 "이번 제42회 회사채 발행 및 이후 금융기관 차입금 만기 연장 등 자금조달이 원할히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유동성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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