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금융감독원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새해부터 약 3개월 동안 진행한다.

2일 금융감독원은 "개인정보보호가 금융회사 또는 금융소비자 일방의 노력으로는 달성되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을 기획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캠페인에 필요한 포스터, 전단지, 리플릿 등 홍보물을 디자인해 전 금융회사에 배포 중이다.

금융회사 등은 3월말까지 금융고객을 대상으로 금융회사 영업점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금융소비자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내부 임직원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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