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혁 기자]레드로버가 3D애니메이션 ‘넛잡’의 북미지역 개봉을 앞두고 사흘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일 10시 56분 현재 레드로버는 전거래일 대비 380원(4.13%)오른 9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드로버에 따르면 ’넛잡‘은 오는 17일 북미지역 3000개관 이상에서 개봉할 예정이며 11일에는 배급사인 오픈로드 주요 관계자와 헐리우드 셀러브리티 등을 대상으로 VIP시사회를 계획하고 있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보통 1주일 전에 개봉관 수가 확정되기 때문에 개봉관 수는 최소 3000개에서 상황에 따라 3500개까지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 이외에도 남미와 영국, 호주 등 다양한 나라의 배급사로부터 작품성과 흥행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혁 기자 coraleye@paxnet.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