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인 이사장, 천마 탄 호남 인재들, 세계 누비는 한 해 되길”
"서강석 총장, 교육명문 실현위한 실사구시형 인재양성에 박차”
"전 교직원과 함께 ‘떡국오찬’ 함께하며 ‘신년덕담’으로 사기충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학교법인 성인학원 호남대학교(이사장 박기인)는 2일 오전 10시30분 광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박기인 설립자 겸 이사장과 이화성 설립자, 서강석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신년 시무식을 가졌다.

박기인 이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청마(飛馬)의 해를 맞아 ‘천마행공(天馬行空)의 빛’이 호남대학교를 비추고, 천마에 올라탄 호남의 인재들이 전 세계를 누비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올 한해도 호남대학교가 눈부신 발전을 거듭 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정제된 지혜와 결집된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강석 총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교육명문 실현을 위해 실사구시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역량 강화와 취업률 향상, 예산절감 운용과 각종 지표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기인 이사장과 이화성 설립자, 서강석 총장은 신년 시무식을 마친 뒤 전 교직원들을 복지관 2층 식당으로 초청해 떡국 오찬을 함께 하며 덕담을 나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