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시가 사회복지직공무원 35명을 뽑는다.

대전시는 6일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맞춤형 급여체계를 들여옴에 따라 늘어나는 수급자들 업무를 맡을 사회복지직공무원 35명을 뽑는다고 밝혔다.

기관별로 뽑는 인원수는 ▲대전시 본청 1명 ▲동구 11명 ▲중구 4명 ▲서구 13명 ▲유성구 2명 ▲대덕구 4명 등이다.

사회복지 9급으로 발령받게 될 이들 공무원들은 일반인 23명, 장애인 6명, 저소득층 4명, 시간선택제 2명으로 나눠 채용기회를 준다.

시간선택제공무원의 근무시간은 오전이나 오후로 지정, 하루 4시간이내며 정년이 보장된다.

응시원서는 오는 2월10일~14일 지방자치단체통합 인터넷접수센터(local.gosi.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3월22일, 면접시험은 5월15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5월29일에 한다.

시험을 칠 수 있는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사회복지사 3급 이상 자격증을 가져야 한다. 또 올 1월1일 전부터 해당 필기시험합격자 발표일까지 계속해서 주민등록상주소지가 대전시로 돼있거나 그 이전까지 주민등록상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합쳐 3년 이상이면 된다.

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총무과 채용담당(☎042-270-4061)에게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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