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전자상거래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오는 12일까지 LG전자의 신제품 'LG 탭북(11T740)'을 온라인 단독 판매한다. CPU i3 모델의 경우 115만9000원, CPU i5 모델은 129만9000원에 판매한다.

'LG 탭북 11T740'은 태블릿과 노트북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컨버터블 PC 제품으로, 키보드 포함 1.05㎏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여성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슬라이딩과 동시에 실행이 돼 편리하며 화질, 성능, 디자인 등 기존 Z160모델 보다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됐다.

또한 제품은 Full 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광시야각 화질로 선명하고 생생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Reader 모드'가 장착돼 있어 인터넷 뉴스, 문서작성 등이 편리하며 장시간 사용해도 눈이 편안하다. 원터치로 부드럽게 열리고 닫혀 태블릿과 노트북을 자유자제로 사용할 수 있다.

G마켓에서는 'LG 탭북 11T740' 온라인 최초 단독 판매를 기념해 외장하드 500GB, LG 무선 마우스, IPTIME 무선 공유기, 탭북 전용 가죽 파우치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김석훈 G마켓 디지털실장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LG 탭북 제품을 G마켓에서 온라인 최초로 단독 판매하게 됐다"며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제품들 중 최고 사양인데다 푸짐한 사은품도 준비한 만큼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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