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오피스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대표 우석형)가 전국 500여개 파트너사를 초청해 2014년 사업계획과 비전을 발표하는 'Sindoh 파트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의 실적을 분석하고 2014년 마케팅 정책과 고객서비스 정책, 그리고 솔루션 강화를 통한 영업력 제고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옆에는 올해 신도리코의 주력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제품 전시장이 운영됐다. A3복합기, A4복합기, 및 프린터, PP장비, 문서보안솔루션 이르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이 전시됐다. 특히 3D시스템즈와 독점 계약을 통해 국내에 출시한 신도리코 3D프린터 '큐브(Cube)'도 전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파트너를 대상으로는 '신도대상'을 수여해 영업의지를 북돋는 시간도 가졌다.

최종하 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 A3복합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더욱 굳건히 다지고 제품 라인업을 강화로 더 큰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신도리코 우석형 회장과 표희선 사장, 최종하 부사장과 전 부문 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전국 각 지역의 신도리코 대리점 사장들도 모두 참석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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