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넥센타이어는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로 재공인받으면서 등급을 상향조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 2011년 업계에서 처음으로 AEO인증을 받은 넥센타이어는 유효기간이 끝나 올해 다시 공인을 받았다.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존 A등급에서 AA등급으로 상향조정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AEO 인증은 세계관세기구가 무역안전과 원활화를 조화시키기 위해 도입한 개념으로 각국 세관당국이 안전관리 기준 등 다양한 분야를 심사해 기준을 충족한 회사를 공인하는 제도다. 통관이나 관세행정 과정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수출입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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