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고아라가 유연석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에필로그 특집에선 드라마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

배우들의 셀프카메라 코너에서 유연석은 고아라에게 "내 첫인상이 어떠했냐"고 질문했다.

고아라는 "되게 '찌질했다'"고 말해 유연석을 놀라게 했다. 또한 고아라는 "농담이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유연석은 "나 소심하다"며 속상해했다.

이에 고아라는 "농담이죠. 멋있었다. 깔끔하고 좋은, 깨끗한 이미지였다. 우윳빛 같았다. 피부도 하얗고"라고 말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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