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다혜 기자]엑소 찬열이 바늘과 실로 찢어진 신발을 능숙하게 고쳐 화제다.

10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in 미크로네시아'에서 찬열의 운동화가 찢어졌다. 하지만 바늘과 실을 꺼내 능숙하게 자신의 신발을 꿰맸다.

찬열이 운동화를 꿰매기 바로 전 김병만은 찢어진 부분에 청 테이프를 감았다. 이는 하이탑 운동화와 비슷한 모양을 보였다. 이에 김병만은 이것을 신고 무대에 올라가 '으르렁'을 추라며 농담을 건넸고, 찬열은 웃으며 "그러겠다"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법 멤버들이 직접 생선을 잡아 손질하여 매운탕을 끓여 먹고, 사냥을 하기 위해 정글을 샅샅이 탐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스포츠투데이 김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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