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6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그리고 시ㆍ구의원, 직능 단체장, 주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갑오년 새해를 맞아 각계 각층의 주민들과 함께 희망찬 새해의 소망을 다지는 신년인사회는 청마의 해 ‘내 삶의 든든한 이웃, 행복공동체 노원’의 힘찬 도약을 위해 마련했다.

신년인사회는 난타공연, 현악3중주, 구청 밴드 동아리(나인블루)의 식전 공연 행사에 이어 김성환 노원구청장 신년사와 황동성 노원구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서울특별시장, 각 정당 지역위원회 위원장 등 새해 덕담 순으로 진행된다.

2013년 노원구 신년인사회 모습

또 구립여성합창단 축가(‘지구의 노래’, ‘희망의 나라로’)와 시루떡 커팅, 내빈과 참석자간 환담 등으로 신년 인사회를 마무리한다.

김성환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교육중심 녹색복지 도시로 노원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통해 기회를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와 2014년 청마의 해 주요 구정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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