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섭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우효섭·사진)이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공동으로 국내 플랜트, 조선·해양 산업계의 기술발전을 위해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오는 17일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4'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주요 건설사, 중공업사, IT기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에서는 해양플랜트 산업을 포함한 플랜트엔지니어링의 기술 혁신 사례와 이 분야의 최신 기술 경향, 플랜트 엔지니어링 솔루션 구축 성공사례 등이 발표된다.

건설기술연구원은 2008년부터 국토교통부 지원으로 개발된 LNG플랜트 기반기술 분야의 핵심 연구성과를 소개한다. 또 플랜트·조선 산업의 개발방향, 설계기술·적용사례를 발표한다.

2004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1회를 맞는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는 플랜트 설계기술과 구축 관련 이슈, 성공사례 등과 같은 정보를 해마다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사전등록은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홈페이지(www.kapit.or.kr)에서 가능하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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