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BC카드는 모바일 결제 관련 전문 서적 'M-Payment(부제: 모바일 결제의 모든 것)'을 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BC카드 임직원 4명이 부문별로 공동 집필한 이번 책은 모바일 결제 총론·모바일카드 규격, 모바일 결제 솔루션·모바일 결제 인프라 등 모바일 결제 관련 핵심 테마 4개를 선정해 설명했다.

제1장 '모바일 결제란 무엇인가'는 모바일카드의 기본개념과 편리성, 모바일 결제의 역사와 보안상 장점 및 앞으로의 발전방향까지 진단하는 총론의 성격을 지닌다. 제2장 '모바일 카드 규격'에서는 스마트폰 단말기와 모바일카드 간의 거래를 위한 통신방식인 모바일 결제 규격들과 기술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3장 '모바일 결제 솔루션'에서는 모바일카드가 결제 매체로서 M-커머스, 교통 분야 등 활성화되기 위한 핵심 솔루션에 대해 알려준다. 제4장 '모바일 결제 인프라'에서는 모바일카드 활성화를 위한 선결 과제인 가맹점 확보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장석호 BC카드 지불결제연구소 소장은 "이번 출간이 모바일카드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더욱 촉진시키는 안내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모바일카드 전문서적을 공동 집필한 BC카드 모바일카드 전문가 4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지호 BC카드 모바일카드개발팀 팀장, 장석호 지불결제연구소 소장, 성기윤 컨버전스사업팀 팀장, 오재민 모바일영업팀 과장.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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