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침구 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는 14일 디자인 전문기업 이노디자인과 5주년 기념 콜라보레이션(협업) 제품을 출시했다.

전국 이브자리 매장에서 판매되는 이번 제품은 침구가 주는 편안함과 개성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라인업'은 모던함과 유니크함이 잘 드러나며 지퍼가 이불 맨 끝부분에 달려 있어 기분에 따라 이불 양면을 골라 덮을 수 있다. '미니멀 스킨'과 '시티파이' 등은 튀지 않으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젊은층과 신혼부부를 겨냥한 제품이다.

이브자리는 지난 2009년 이노디자인 김영세 디자이너와 함께 한국적이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이노'를 선보였다.

한편 이브자리는 협업 제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27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브자리 홈페이지(www.evezary.co.kr)에서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 중 마음에 드는 제품에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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