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3호선 의정부시관내 국도대체 우회도로 구간 중 민락IC~자금IC 서울방향 1차로(2.1km)를 15일 오후 1시부터 전격 부분 개통한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상습 정체 구간으로 이용자들에게 큰 불편을 줬던 의정부 성모병원 앞 교차로 구간을 우회할 수 있어 해당 도로 구간의 운전자들의 불만을 해소하게 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말 서울국토청은 국도3호선 우회도로 양주시 구간 임시개통(2→4차로)을 통해 동두천?양주에서 서울방향 접근성을 개선한 바 있다.

서명교 청장은 "이번 추가 개통 구간은 상습 지ㆍ정체구간 우회를 위해 공사구간을 부분 개통하는 사항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과구간에 대해 서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