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기아자동차는 다음달 말까지 전국 6개 카페 드롭탑 매장에 차량을 전시하고 카페 드롭탑 방문 고객들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K 스페셜 전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월 9일까지 카페 드롭탑 강남아이파크점과 학동사거리점, 부산 센텀큐점에서 진행되며, 2월 10~28일은 대전 관평점과 대구 수성점, 광주 수완장신로점에서 진행된다.

또한 기아차는 전국 146개의 카페 드롭탑 매장에서 캐러멜 너트브레드와 아메리카노 2잔으로 구성된 ‘K3 세트 메뉴’를 판매하도록 하고, 세트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100% 당첨되는 즉석 행운권을 증정해 K3 머그컵 2000개와 커피 교환권 6만개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기아차는 카페 드롭탑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신년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페 드롭탑 이용 고객이 영수증에 기재된 응모번호를 드롭탑 경품 페이지에 입력하면 기아차는 총 2237명을 추첨해 ▲주유권 100만원(2명) ▲주유권 30만원(20명) ▲이왈종 화백 텀블러(201명) ▲커피교환권(2014명)을 제공한다.

카페 드롭탑을 찾은 고객들은 트레이매트와 슬리브에서도 기아차를 만날 수 있다.

기아차는 쟁반 위의 트레이매트에 K3와 올 뉴 쏘울의 개선된 상품성에 대한 설명을 담았고, 커피잔에 끼우는 슬리브에도 K3와 올 뉴 쏘울의 사진을 넣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지점이 아닌 카페 드롭탑 매장을 활용해 고객들이 이색적으로 K3와 올 뉴 쏘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제휴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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