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에 출연한 박주봉.(출처: KBS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 박주봉이 배드민턴 실력을 과시했다.

1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배드민턴 리턴즈-올스타 슈퍼매치' 2탄으로 '박주봉-김동문 vs 이용대-유연성'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국 배드민턴의 원조 전설 '박주봉-김동문'팀과 현재 대한민국 최강 복식조 '이용대-유연성'팀이 1점씩 주고 받는 접전을 펼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박주봉-김동문'은 '이용대-유연성'의 힘 있는 스매시를 노련하게 받아내며 후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박주봉은 '원조 전설'다운 영리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주봉神'이라는 찬사까지 받았다.

박주봉의 배드민턴 플레이를 본 네티즌들은 "박주봉, 정말 신의 경지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박주봉, 현역시절이면 날아다녔을 듯", "박주봉, 후배들과의 경기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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