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조충훈 순천시장이 14일 오는 4월 20일 개장할 ‘순천만정원’을 방문해 개장준비 사항을 꼼꼼하게 챙겼다.

한국정원을 방문한 조 시장은 연못과 계류에 피리, 다슬기 등 살아있는 다양한 생물을 전시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지시했다.

또 수목원 정상에서 한국정원으로 내려오는 길이 하나밖에 없어 추가로 순천만국제습지센터와 철죽원 간 관람 데크 개설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더불어 상록수 월동작업 현장을 살펴보고 수목 생육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 정원 축제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한 순천시는 오는 4월 20일 개장할 ‘순천만정원’ 개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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