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영래)가 동덕창의디자인리더전형 합격생 20여명을 초청해 ‘디자인 캠프’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13일과 14일 동덕여대 약학관에서 올해 처음 실시된 이 캠프는 입학사정관전형을 통해 선발된 디자인대학 합격생들의 기초 디자인 능력 함양하고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합격생들의 디자인 분야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관심을 모으기 위해 ‘Healing Design’이라는 내용으로 시각&실내디자인학과 성근현 교수의 특강이 이뤄졌다. 아울러 디자인대학 4개(패션디자인학과, 시각&실내디자인학과, 미디어디자인학과) 전공별 교수, 재학생과 합격생이 함께 팀 과제를 함께 수행하고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신기현 동덕여대 입학처장은 “디자인 캠프를 계기로 합격생들이 학교생활에 하루빨리 적응해 전공에 대한 꿈과 열정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동덕여대 입학사정관과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동덕창의리더전형 합격생들을 초청해 ‘능동적 사고와 표현’이란 주제로 5일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