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김구라 후유증.(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추신수 김구라 후유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추신수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야구 실력 못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추신수는 입국일정 중 유일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라디오스타'를 지목한 이유에 대해 "김구라를 한 번 만나보고 싶었다"며 "야구에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나를 1983년생으로 알더라. 나는 1982년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신수는 "인터넷 자체를 안 보니까 모르는데 나쁜 댓글 다는 이미지다"라고 김구라에게 일침을 가했다. 또 추신수는 "혹시 나의 야구 성적이 안 좋아지면 김구라가 제일 먼저 떠오를 것 같다"며 김구라 후유증을 걱정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추신수 김구라 후유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신수 김구라 후유증, 그런 것 걱정말아요", "추신수 김구라 후유증, 추신수 말도 잘하네", "추신수 김구라 후유증, 추신수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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