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롯데백화점은 신년세일 마지막 주말인 17일부터 19일까까지 3일간 '올 클리어런스 데이(All Clearance Day)'를 주제로 전점 모든 상품군을 최대 70% 할인하는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소공동 본점은 '여성패션 스타일 제안전'을 열고 커밍스텝·나이스클랍, 랩, 코인코즈 등 60여개 여성복 브랜드의 겨울 상품을 30~70% 할인 판매한다.

잠실점은 '신년맞이 영캐주얼 특집전'을 개최하고 르꼴레뜨·케네스레이디·비지트인뉴욕 등 11개 여성 캐주얼 의류를 본점과 마찬가지로 30~70% 할인한다.

아울러 아웃렛을 제외한 전 점포에서 잡화·여성·남성 상품군별로 30만·60만·100만 원 이상 구매 시 각각 롯데상품권 1만5000원, 3만원, 5만원을 증정한다.

박중구 롯데백화점 마케팅팀장은 "재고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협력업체의 부담을 줄이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세일기간 중 다양한 상품군에 걸친 겨울 시즌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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