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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이번에 판매하는 '통큰 홍삼정'은 '풍기 특산물 영농조합'과의 직거래를 통해 품질이 우수한 6년근 인삼을 96시간가량 달여 홍삼 본연의 맛과 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원료삼 배합 비율을 홍삼근 75%, 홍미삼 25%로 구성했고, 홍삼 품질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사포닌(진세노사이드)은 6mg/g가량 담았다. 아울러 전용 스푼을 함께 구성해 소비자가 위생적으로 음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준비 물량은 총 5000개이며, 경상북도 풍기읍에 위치한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 인증 전용 생산시설을 통해 월 5000개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품질이 뛰어나고 가격이 싼 홍삼정을 출시하게 됐다"며 "통큰 홍삼정을 시작으로 '홍삼진액 파우치' 등 홍삼 관련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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