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K프라자 앤어워드 트로피.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애경그룹 유통부문의 AK플라자와 AK몰이 홈페이지 웹 접근성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2013 앤어워드(&Award)' 시상식 웹사이트 부문에서 위너(Winner) 상을 수상했다.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이번 디지털미디어 시상식에서 AK플라자와 AK몰은 '커뮤니티·네트워킹웹사이트' 부문, '이커머스웹사이트'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각각 위너로 선정됐다.

AK플라자와 AK몰은 장애인 차별금지법 시행에 따라 지난해 3월부터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개선하고, 사용자 환경에 맞춘 인터페이스 구축 및 디자인 개편을 진행했다.

그 결과 모바일 웹과 모바일 앱, 소셜서비스 사이트와의 연동, 개인별 맞춤 서비스 제공 등 이용 편의성이 높아졌다. 또 이를 인정 받아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산하 '웹와치'로부터 웹 접근성 우수 사이트로 인증 받았다.

AK플라자 관계자는 "모든 사람들이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선한 웹사이트를 통해 앤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돼 무척 영광"이라며 "향후에도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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