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장학생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장학금 수혜 혜택을 받은 학생 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통해 봉사활동을 희망한 지원자들과 함께 마포구 대흥동, 신수동 일대 에 사랑의 연탄 1500장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09년 '미래에셋 장학생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장학생들은 '희망의 집 짓기', '명절 봉사활동', '김장 나눔', '희망의 밥 차' 등 재단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왔다. 그동안 봉사활동에 지원한 학생은 1000여명에 이른다.

조현욱 사회공헌실 상무는 "미래에셋은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호흡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국내장학생 2236명, 해외교환장학생 2717명, 글로벌투자전문가장학생 122명을 포함 5천명 이상의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해 왔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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