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현대백화점은 17일부터 3일간 경인 지역에 위치한 8개 점포에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 참치회, 방어회 등을 시중가보다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품목으로 참다랑어와 눈다랑어의 고급부위만을 선별해 팩당(200g 내외) 1만9800원에 판매하고, 겨울 제철을 맞은 방어회는 10㎏내외의 대(大)방어만을 선별해 팩당(200g 내외) 1만7800원에 판매한다.

백화점 관계자는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일본발 방사는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어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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