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전일 1% 이상 하락해 130만원 밑에서 거래를 마감한 삼성전자가 장초반 보합권 움직임을 보이며 130만원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4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0.08% 오른 130만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29만원(-0.46%)에서 131만원(0.85%)까지 움직였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1만주 이상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5분 기준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7000주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외국인은 전일도 삼성전자를 9080주 팔았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