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오지헌 저염식 다이어트.(출처: SBS '좋은아침'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지헌이 저염식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저염식 다이어트로 40㎏을 감량한 오지헌은 1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저염식 다이어트로 121㎏에서 40㎏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오지현은 "과거 살쪘을 때 장기에 지방이 많아 40대 전에 당뇨나 동맥경화가 올 확률이 높다는 진단을 받았었다"며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날 오지헌은 다이어트 전 아내가 만삭일 때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아내가 만삭인데 내 배가 더 만삭 같았다. 그때가 121㎏이었다"고 털어놨다.

다이어트에 돌입한 오지헌은 세 시간마다 한 번씩, 하루에 다섯끼를 먹으며 저염식 다이어트를 했다며 자신의 식단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지헌 저염식 다이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지헌 저염식 다이어트, 나도 도전!", "오지헌 저염식 다이어트, 오지헌 독하네", "오지헌 저염식 다이어트, 나는 그냥 안할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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