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2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사법연수원에서 '43기 사법연수원 수료식'이 열린 가운데 텅 빈 자리들이 보이고 있다.

사법연수원에 따르면 이날 수료하는 연수생 786명 가운데 군 입대 예정자를 제외한 607명 중 284명만 취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수료일 기준 연수생의 올해 취업률은 46.79%로 2012년 41기부터 3년째 50%를 넘지 못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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