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세환 BS금융회장(왼쪽)이 20일 부산 범일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정문기 부산의료원 원장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부산은행은 부산 범일동 부산은행 본점 별관에서 부산의료원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공헌활동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사는 금융거래 등 협력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공공의료 진료 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또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사업 등에 대한 인적·물적 지원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박영봉 부산은행 부행장은 "양 기관이 향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공헌활동 확대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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