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대한민국 대표선수단 결단식[사진=정재훈 기자]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나서는 태극전사들이 결단식을 가진다.

대한체육회(KOC)의 주관 아래 23일 오후 3시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 집결한다. 자리에는 정홍원 국무총리,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및 경기단체장 등이 참석해 소치로 떠나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한다. 행사는 선수 및 임원 소개, 국무총리 격려사, 단기 및 휘장 수여, 선수단 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선수단은 스피드 스케이팅(19명), 피겨(4명), 알파인(6명), 스키점프(3명), 프리스타일(3명), 스노보드(4명), 바이애슬론(4명), 봅슬레이-스켈레톤(16명) 및 본부임원(20명) 등 9개 종목 79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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