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예체능' 멤버들이 최강 대전 농구팀을 맞이해 고전을 면치 못 하는 모습을 보였다.

21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멤버들은 농구 경기 사상 최악의 상대를 만나 팀워크가 붕괴되는 모습으로 위기를 맞이했다.

'예체능'팀은 이날 방송에서 계속된 실책을 범했다. 먼저 에이스 줄리엔 강은 상대팀의 거대 센터 라이언에게 밀려 힘을 쓰지 못 했다. 그는 계속 리바운드에 실패하며 난감한 표정을 감추지 못 했다.

또 다른 에이스 서지석도 계속된 패스 미스로 애석함을 더했다. 그는 좁아진 시야 탓에 창민에게 줄 공을 박진영에게 전달하는 실수를 범했다.

김혁은 자유투를 3연속 실패했다. 그는 "평소 성공률은 70%"라며 이번 시합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음을 암시했다.

'예체능'팀의 코치와 감독은 "설 연휴 때문에 연습을 거의 못 했다"며 "사상 최악의 경기"라고 따끔한 일침을 가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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