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국립현대미술관 고양창작스튜디오에서 24∼2월14일까지 '2013년 국제교환입주 프로그램' 참여 국내 작가들의 성과 보고전인 'EX-AIR: 경험의 공기'전을 연다.

김효숙 작.

'EX-AIR: 경험의 공기'전은 2013년 고양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국제교환입주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국내 작가 8명이 교환입주기간 동안 얻은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다. 뉴질랜드, 대만, 독일, 일본, 프랑스, 호주 등 6개국 8개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3개월간 해외에 체류했던 국내 작가 8인은 현지에서의 경험들을 작품으로 엮어 냈다.

김수환 작.

이번 전시는 새로운 장소와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이 작가들의 작품세계에 미친 영향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우진 작.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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