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그룹 비원에이포(B1A4)의 정규 2집 앨범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17일 일본에서 발매된 B1A4의 정규 2집 'WHO AM I(후 엠 아이)'는 일본 음반 사이트 'HMV 재팬'의 한국-아시아 주간 판매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번 앨범은 단체 버전과 멤버 개인 버전으로 나뉘어 있으며, 판매순위 1위를 차지한 단체버전 외에 개인 버전이 모두 15위권 안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비슷한 시기 발매한 동방신기와 FT아일랜드의 음반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해 B1A4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B1A4는 지난 2012년 첫 싱글 발표 후 콘서트와 음반활동을 통해 일본 내 입지를 다져왔다.

한편 B1A4는 현재 국내에서도 타이틀곡 'Lonley'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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