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시가 의회 입법전문위원과 전문분야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 등 5명을 뽑는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분야별 채용인원은 ▲의회 입법전문위원(5급 상당) 1명 ▲종무문화재과 시사편찬연구원 시간선택제임기제(가급) 2명 ▲국제협력담당관 영어 통·번역전문요원 시간선택제임기제(다급) 1명 ▲도시디자인과 공공디자인분야 시간선택제임기제(다급) 1명이다.

의회 입법전문위원은 지방의회의 입법관련 정책수립·조정, 입법 연구조사, 의원발의 조례안 검토 등의 업무를 맡는다.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은 향토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자료조사·연구 등 시사편찬연구, 영어 통·번역, 공공디자인 등 전문분야업무를 담당한다.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은 주당 15~35시간을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시사편찬연구원은 주 16시간, 영어 통·번역전문요원 주 35시간, 공공디자인 주 28시간을 일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해당분야 경력자 등 임용자격기준 중 하나를 갖춰야 한다. 의회입법전문위원은 올 1월1일 이전부터 대전시에 주민등록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된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3~5일 대전시 총무과(9층)로 접수하면 된다. 대전시는 1차 서류전형, 2차 인성검사, 전문성 등 면접시험을 거쳐 2월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 시험일정 등은 대전시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 ‘시험정보’를 보거나 대전시 총무과(☎042-270-4063)로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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